뒤늦은 감사
김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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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1 00:00
천태교원불자회 회원입니다.
수련회 이후 중국에 다녀오고, 농활갔다 오느라 마음의 여유뿐만 아니라
모든면에서 바빴습니다.
이제서야 뒤늦게 삼운사 홈페이지를 방문했습니다.
깔끔하게, 그리고 내용도 알차게 꾸며져 있네요.
교원불자 수련회가 끝난지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삼운사에 다녀온 감사한 마음을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주지스님을 비롯하여 모든 삼운사 가족께 드리는 감사의 말씀은 김선휘선생님과 이선구선생님이 앞서 게시판에 올리셨기에 생략하겠습니다.
2박3일동안 인상한번 찌푸리지 않고 맛난 음식을 해주신 식당의 보살님들, 정말 조직적으로 일 잘 하시더군요.
구인사의 말사라도 어떤곳에서는 신도들을 편하게 하지는 않는데, 식당에서 공양할때 마음편하게 먹을 수 있었던건 삼운사의 인심인것 갔습니다.
3일동안 화장실을 비롯하여 구석구석 모두가 다 깨끗하더군요.
만나는 모든사람들이 여유가 있고 친절하셨습니다.
수련회가 잘 마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여러분의 관심과 배려, 그리고 삼운사의 인심 오래도록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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