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불교교류협 새 이사장에 정산 스님
보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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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2 00:00
한일불교교류협 새 이사장에 정산 스님
21일 총회, 신임 회장 자승스님 추대 등 안건 처리
▲ 새 이사장에 선출된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신임 이사장에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 스님이 선출됐다.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는 1월 21일 오전 11시 서울 AW컨벤션센타에서 이사 45명 중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차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 추대 및 선출 인준의 건 △정관 개정의 건 △2009년도 감사보고의 건 △2009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의 건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을 처리했다.
신임 회장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새 이사장에는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 스님이 선출됐다. 신임 부회장 태고종 총무원장 인공ㆍ부이사장에는 총화종 총무원장 홍파ㆍ사무총장 미륵종 총무원장 송정 스님이 각각 선출됐다. 신임 상임이사에는 일승종 총무원장 정태ㆍ신륵사 주지 세영ㆍ대각종 총무원장 만청ㆍ법륜종 원로원장 덕산 스님, 신임 감사에는 보문종 재무부장 금주 스님이 선출됐다.
협의회는 올해 예산 3억 4천 226만 6,194원과 △한일불교문화교류 제31차 대회 △6차 여성교류대회 △4회 무차만발공양 등의 사업계획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또 부이사장 직책신설을 골자로 하는 정관 일부도 개정했다.
이날 새 회장에 선출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이사장 스님과 이사 스님들의 뜻을 모아 한일불교교류협의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 이사장에 선출된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 스님도 “책임이 막중하다”면서 “회장 스님과 상임이사 스님의 뜻을 잘 받들어 한일불교 교류에 최선을 다하겠다. 많이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태고종 총무원장 인공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총화종 총무원장 남정 스님, 천태종 감사원장 춘광 스님과 총무부장 무원 스님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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