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변호사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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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4 00:00
한 미녀와 변호사가 나란히 비행기에 탔다.
변호사가 그녀에게 재밌는 게임을 하자고 제안을 했고, 미녀는 피곤해서 공손히 거절했다.
그런데, 변호사는 정말 재밌고 쉬운 게임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그녀를 괴롭혔다.
변호사 : “이 게임 정말 쉬워요. 그냥 질문을 해요, 그리고 대답을 못하면, 서로 5 불을 주는 거죠. 재밌지 않아요?”
다시 그녀는 공손히 거절을 하고, 고개를 돌려 잠을 청했다. 그 때, 변호사가 다시 말했다.
변호사: “좋아요.. 좋아. 그렇다면, 당신이 대답을 못하면 5 불을 나에게 주고, 내가 대답을 못하면, 50 불을 주죠.”
게임에 응하지 않으면, 끈질긴 이 남자에게서 벗어날 길이 없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미녀는,
50 불이라는 말에 찬성을 했다. 변호사가 첫 질문을 던졌다.
변호사 : “달에서 지구까지 거리가 얼마죠?”
그녀는 아무말 없이 바로 지갑에서 5 불을 꺼내 주었다. 그리곤, 그녀가 물었다.
미녀 : “언덕을 오를 때는 다리가 세 개고, 언덕을 내려올 때는 다리가 네 개인게 뭐죠?”
이 질문에, 그 변호사는 당황했고, 랩탑을 꺼내 컴퓨터 안에 있는 모든 데이터를 다 뒤졌다. 그러나 답은 없었다.
잠시후, 그는 그가 전화할 수 있는 모든 동료에게 전화를 했고, 이메일을 동료들에게 보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결국 답을 찾지 못했다. 한 시간 뒤, 결국 그는 치밀어 오르는 화를 참으며, 그 미녀를 깨웠다.
그리고는 그녀에게 조용히 50 불을 꺼내 주었다.
그러자, 그녀는 고맙다는 한 마디를 하고, 다시 잠을 청했다.
잠시 열을 식히던 변호사, 그녀를 깨우더니 물었다.
변호사: "아니, 대체 그 답이 뭐죠?"
그러자... 그녀는 아무말 없이, 5불을 꺼내 주었다.
그리곤, 다시 잠을 잤다..--;;
※ 세상이 복잡한 게 아니라, 내 머리통이 복잡한 거다.
생각을 쉬지 않으면, 휴식이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