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장사 최불암과 외계인의 대결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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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0 00:00
최불암이 연예계를 그만두고 두부장사를 시작했다.
사건은 여기서 시작된다. 대강은 이렇습니다....
밤늦게 까지 두부를 팔고 있던 최불암 앞에 한 외계인이 나타났다!!
외계인은 아래로 손가락을 가리켜 보였다. 그러자 최불암이 위로 손가락을 찔렀다.
다시 외계인은 이번엔 손가락 세개를 펴 보였다. 그러자 최불암은 손가락 다섯개를 펴는 것이 아닌가?
화가난 외계인 손가락 한개를 펴고 애원했다. 그러자 최불암은 고개를 흔들며 돌아섰다.
그후.....
자기 별로 돌아간 외계인.....
자기 별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외계인: "내가 지구에서 한 인간을 만났는데 내가 하늘에서 내려 왔다고 했더니 그는 땅에서 솟았다고 했소.
그리고 내가 세가지의 초능력을 사용한다고 했더니 그는 다섯가지의 초능력을 사용한다고 했소.
그래서 내가 한가지만 보여 달라고 했더니 싫다고 했소. 아무래도 지구 정복은 틀린 것 같소!!!"
한편 집으로 돌아간 최불암은 아내에게 이렇게 말한다.
불암: "아 글씨 별 미친 놈이 두부값이 내렸냐고 묻기에 올랐다고 했지.
이눔이 300원이냐고 묻잖아!! 그래서 오백원이라고 했더니
백원만 깎아달라잖아, 그래서 안 된다고 했어.
별 미친 놈 다 보겠네."
※ 각자 자기 생각으로 만든 세상 속에서 살아간다.
두 사람이 있으면 두개의 우주가, 열 사람이 있으면 열개의 우주가 있다.
아직도, 내가 보는 세상과 다른 사람 세상이 같을 거라 생각하는가?
매우 잘못된 생각인 동시에, 크게 위험한 생각이다.